재향군인회미북동부지회 신년하례식 개최
재향군인회미북동부지회(회장 황재헌)는 지난 6일 삼원각 식당에서 2023년 신년하례회를 열고 새해 회원들의 건강과 단체 발전을 기원했다.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황재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전직 회장단 및 육·해·공군 회장과 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백돈현 회장 등이 참석했다. 황재헌 회장은 행사 모두 발언에서 “기나긴 코로나19 팬데믹 고비를 넘기고 한인사회를 비롯한 모두가 정상화 됐다”며 “회원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합심하여 작년보다 더 발전하는 향군 단체가 되길 소망하며 건강을 기원드린다”고 인사했다. 또 김수웅 목사(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예비역 육군 중령)는 기도를 통해 “신년하례회가 향군 전우들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덕담을 나누시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”며 황재헌 회장 외 임원·회원 모두 새해 활발한 단체활동을 통해 큰 업적을 남기기를 축도했다. 이어 참석자들은 모두 함께 “통일” 구호를 힘차게 외치고, 한인사회 모든 동포들에게 “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!” 인사를 했다. 김은별 기자 [email protected]재향군인회미북동부지회 황재헌 회장 백돈현 회장